함께하는 여정 교리서

제1과 하느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정광훈 필립보 네리 2021. 3. 6. 11:29

 

<수강 안내>

  교재배부 및 수령증 날인 (싸인)

  입교신청서 보완

  수강 안내서 설명

  출석카드에 반 기입(각 자)

  교재 사용방법과 교리진행 방법 설명

    1교시: (머리로 이해하는 강의, 궁금해요) 믿을교리, 지킬계명, 은총을 받는 방법

    2교시: (각자가 가슴으로 하느님을 만나는 체험) 교재에 의한 나눔

     신앙생활은 머리와 가슴과 발로 한다.

 

<시작 성가> 2장 주 하느님 크시도다

<시작 기도성호경

오늘 교리 : 하느님,     우리가 믿고자하는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서 읽기사도 17,23-27

23
 
내가 돌아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소들을 살펴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무엇이 부족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께서는 또 한 사람에게서 온 인류를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일정한 절기와 거주지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27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정리>

1. 종교 :(용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가르침,곧 인생의 근본과 도리에 대한 가르침

  Religio : 인간이 하느님을 다시 인식한다. 하느님을 다시 찾는다

             인간이 하느님께로 향하는 길을 다시 찾는 것

 

2. 참 종교의 조건

  이성을 초월하지만 이성과 모순이 되어서는 안된다.

  종교 때문에 인간의 도리, 곧 인륜을 거스르는 일은 안된다.

  종교의 근본 진리는 시대나 장소에 따라 변질되어서는 안된다.

  종교가 윤리 도덕이나 양심, 마음의 평화를 주는 차원이어서는 부족하다

     참된 종교는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영원한 삶 즉 내세의 구원 문제를 해결해야 주어야 참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3. 우리가 믿어야 하는 하느님 : 구원의 하느님, 야훼 하느님 여호와 하나님

  하느님의 특성 :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없으나 계시에 의해 알 수 있다.

  (천주교는 계시 종교)

 

  하느님은 처음과 끝이 없는 영원하신 존재, 절대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유일하신 존재(유일신교다신교), 정의로운 하느님이시다.

 

  그러나 하느님의 가장 큰 특성은 사랑이시다.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당신 모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고, 당신 백성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으며, 에집트 억압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셨다.  

   하느님은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신 까닭에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예수 그리스도는 죄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예수 그리스도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인간 사랑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로써 인간 또한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다.  

즉 하느님의 인간 사랑이 인간의 하느님 사랑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랑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하느님은 사랑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궁금해요교재를 함께 읽으면서 진행 (130 p.)

1. 언제 성호경을 하나요?

 

2. 성호경은 무엇을 뜻하나요?

   큰 성호와 작은 성호의 연습, 동방정교회의 성호

  삼위일체에 관하여는 16과에서 공부함

 

3. ‘아멘은 무슨 뜻인가요?

  미사 중 영성체 예식에서 주님의 기도 끝에 아멘을 하지 않는 이유

 

4. 聖水는 물과 다른가요?

 

5. 부모님은 다른 종교를 믿는데, 저만 천주교를 다녀도 되나요?

  교회 밖에서의 구원 문제: 고속도로와 산길의 비유

 

6. 성당에 다니면서 조상제사를 지내도 되나요?

 

  제사에서의 미신적 요소: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것. 사진이 없을 때 지방을 모시는 것은 무관하나 顯祖考學生府君 神位’, ‘할아버님 神位라고 하지 말고, ‘할아버님으로 神位라는 말은 안 쓴다. 闔門(합문: 밖으로 나가서 문을 닫음)啓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옴)은 안 한다.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 대신 연미사를 드려도 된다. 미사는 하느님께 올리는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