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교리 30

제28-1과 소공동체 모임순서(복음나누기 7단계)

※ 소공동체의 특성 ①반원들 집에서 돌아가며 모인다. ↔ 단체는 집에서 모이지 않는다. ②복음나누기를 한다 ↔ 단체는 고유목적의 회합을 한다. ③활동을 한다 ↔ 활동단체는 활동을 한다. 신심단체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④보편교회와 일치한다 ↔ 단체도 동일하다. ⦁시작성가 ⦁소공동체 기도 ⦁참석 환영 및 인사 나눔 복음나누기 7단계 진행순서 (복음나누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가장 기본적이며 자주하는 방법이 복음나누기 7단계 임) 순서 내 용 진 행 자 발 언 요 령 1단계 초대기도 한 두 분이 기도로 예수님을 이 자리에 초대해 주십시오. 짧은 기도 2단계 복음 읽기 ①…복음 …장을 펴 주십시오. (모두 폈으면) ②어느분이 …절부터 …까지 읽어 주십시오. (읽는 동안에 어떤 구절이 각자의 마음에 와 닿..

제 28 과 (추가) 구역ㆍ반 공동체 (소공동체)

1. 구역․반 공동체 모임이란? ①성서에 나타나는 초대교회 : “....의 집에 모이는 교회” (로마16,5: 1고린16,19: 골로4,16: 필레1-2절 참조) 그때는 신자들이 모이는 회관이 없어(유다교는 회관이 있었다) “....의 집에 모이는” 작은 공동체가 바로 교회이다. 그리고 그 교회는 “집집마다 돌아가며”(사도 2,46) 모임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우리나라도 박해시대 때 교우촌도 이러한 형태의 소공동체 모임이었다. 박해시대의 교우들은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 성당이 아닌 집에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며 선교활동을 하였다. 또 그 모임의 주체는 (부족한 사제 때문에) 일년에 한 두 번씩 방문해 주는 사제들이 아니라 평신도 자신들이었다. 오늘날의 아프리가 오지도 마찬가지 현상이었..

제27과 우리는 영원한 삶을 믿습니다

1.그리스도교적인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2.그리스도의 부활처럼 인간의 부활을 믿는다. 3.그리스도의 재림을 믿고, 그리스도의 심판(공심판)의 의미를 깨닫는다. 1. 죽음이라는 숙명 ①인간은 죄의 결과(에덴동산)로 죽음을 겪게 되었다. (로마 6,23) ②죽음은 이 세상 모든 것과의 단절이고 소멸이며 영원한 이별 ⟶ 두려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무지 ⟶ 두려움의 증폭 현세적인 명예, 부, 학식, 신분 등에 절대적인 가치관 사람들 ⟶ 더욱 큰 두려움 ③과학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이 문제만은 극복할 방법이 없다. 결국 죽음 이후는 종교의 영역. 신의 영역. 2. 영원한 삶에 대한 희망 ①예수님께서는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임을 보여주셨다. ②예수님의 부활로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롭고 영원..

제26과 그리스도인의 경제생활

1.노동은 Ɵ의 뜻이며, 자아실현, 사회봉사, Ɵ창조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 2.그리스도인은 소유보다 존재의 모습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살아갈 것. 3.서로 상대의 권리를 인정하면서 사랑의 증인이 될 것 1. 삶의 조건인 노동 노동은 인간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생산하고 제공 ⟶ Ɵ 창조 사업에 협력 ⟶ 노동은 Ɵ의 축복이며 자기실현의 좋은 기회 그러나 “노동이 인간을 위해 있는 것이지 인간이 노동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노동하는 인간 6항) 2. 조직과 연대의 권리 인간은 사회 안에서 서로 긴밀한 의존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각 개인의 능력은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 → 경제 분야에서 조직과 연대는 효율적이고 질서있는 생산과 공급을 위하여 필요하다. → 직업별, 직능별 단..

제25과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1.그리스도인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θ의 구원계획이 실현되도록 노력 2.계층간의 화해, 정의와 평화, 그리고 인류애의 도구가 되도록 노력 3.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θ 나라를 건설하는 일꾼이 되도록. 1. 가톨릭 사회 교리의 정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마태 5,13-15) 세상은 θ 나라를 준비하는 잠정적인 세상이 아니라  주님께서 강생하실 만큼 의미있는 세상.  θ의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도록 행동이 필요  사회 윤리적 행동 기준이 가톨릭 사회 교리.  현대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빈부격차, 가난, 인권 침해와 같은 문제에 대한 행동기준  모든 사회구조, 경제, 정치, 관행과 법률들 모두가 포함. 2. 사회교리의 원리들 ① 인간존엄성의 원리 모든 사람은 θ 과 닮은 모..

제24과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1.가정은 사랑과 생명의 공동체이며, 그 중심은 Ө 2.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작은 교회로서, 수행할 사명과 책임이 있다. 3.전체적이며 불가분의 유일한 부부 사랑은 출산과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 1. 가정의 목적 ①사랑의 근원이신 Ө을 중심에 모시고 ②부부 사랑, 부모 사랑, 자녀 사랑이 바탕이 되어 ③사랑과 평화, 정의와 질서가 실천되는 장소 ④가정은 모든 공동체의 기본이며 중심 2. 부부 사랑의 특성 ①몸과 마음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내어 주는 전체적인 사랑 ②배우자 이외의 사랑이 허락되지 않는 유일한 사랑 ③죽음이외에는 그 무엇도 갈라놓지 못하는 불가분의 사랑 ④부부는 정서적 육체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등한 입장에서의 사랑 ⑤Ө 창조사업의 협조이며 Ө 영광을 드러내는 출산을 전제로 하는 사랑 ⑥배우자..

제23과 인간생명의 존엄성

1.인간 생명의 주권은 Ө께 있음을 깨닫는다.(인간의 존엄성) 2.생명과 자연의 파괴와 비인간적인 과학실험은 창조 질서를 거부하는 행위 3.창조 사업의 협력자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결심을 한다. 1. 그리스도교의 생명관 인간의 생명은 오직 Ө의 영역이다. ①인간은 Ө이 주신 생명을 유지할 중대한 책임이 있다. ②자기 생명을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듯이 죽음도 임의로 단축시킬 수 없다. ③삶과 죽음을 Ө 뜻에 맡기고 ⟶ 삶의 애착에서 초연, 죽음의 공포와 초조함을 극복 2. 교회가 반대하는 생명 경시 현상 ①낙태 (인공유산): 인공유산은 유아 살해이며, 어떠한 구실로도 합법화될 수 없다. (바오로 6세) ∙ 인간 생명의 시작 : 유전자형의 시작 이론 (정자와 난자의 결합 순간에 영혼이 주입되고, 인..

제22-1과 신자들의 6대 의무

1. 모든 주일과 의무축일의 미사 참여 가. 평일에 지내는 의무 축일 (한국): ①예수 성탄 대축일 (12/25), ②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1) ③성모 승천 대축일 (8/15), ※부활 대축일(주일) ※ 주일이나 의무축일은 아닌 평일이지만 미사참례를 권장하는 날 설날(음 1.1), 추석날(음 8.15) : 합동 위령미사 분향 예절 재의 수요일과 성삼일 : 사순시기 시작과 끝, 2015년 : 2월 18일∼4월 4일 성모의 밤, 위령의날 (11. 2 : 묘지 미사) 나. 특전미사 : 주일에 미사에 참례할 수 없을 때, 전날 4시 이후에 거행되는 미사에 참례. (혼인미사, 장례미사 등도 무관) ※미사 참례에 관한 교회 법규는 축일 당일이나 그 전날 저녁(오후 4시부터: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

제22과 새로운 삶의 기준들

1.새사람으로서 새로운 삶을 위한 규범과 기준들을 숙지 2.자연법은 Ө의 법, 양심을 통해서 자연법의 의무적 성격을 알 수 있음. 3.십계명, 산상 설교, 윤리적 권고는 Ө의 사랑, 인간의 사랑으로 구현됨. 1. 천주교의 구원관: 믿음과 실천(행동)이라는 두 바퀴 자전거 2. 그리스도인의 행동 기준 神法 (하느님 법) 자연법 타고 난 양심 : 선과 악을 구분  할 일과 안 할 일을 구분 성경 (구약) 십계명, 모세 율법  (신약) 사랑의 계명 人定法 (사람 법) 교회법 내용: 그리스도인으로 지켜야 할 일반규범, 성사생활에 관한 규율, 교회운영에 관한 규율, 신자들의 6가지 의무등이 포함됨 (1752조) 실정법 국가법, 국제법 ※정당한 실정법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이 됨 3. 구약의 법 (모세오경 =..

제21과 새사람이 된 우리의 삶

믿을 교리 은총을 받는 방법 ● 지킬 계명 1. 신앙인은 θ의 뜻대로 사는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함을 다짐한다. 2. 초자연적 은총들(신덕, 망덕, 애덕)은 인간의 노력으로 더욱 빛이 남을 깨닫는다. 3. θ의 완전하심을 닮는 완덕의 삶을 이상으로 삼아야 함을 확인한다. 삼덕송 (교재 P. 231) 믿음의 삶 세 례 ➜ 회개의 삶(반성) ➜ 희망의 삶 ➜ 완전한 삶 (기쁨과 평화) ➜ 구원 사랑의 삶 1. 회개의 삶 세례성사로 다시 태어난 우리가 θ의 자녀로 살아야 할 새로운 삶이 ‘회개¹의 삶’을 평생토록 계속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바로 ‘회개의 삶’이다. ※¹ 회개 : ‘길을 바꾸다’, ‘돌아 오다’ --- 집을 떠난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께 돌아오는 것처럼 θ께 귀의하여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