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인의 행동 기준인 하느님의 법 (마태 7,21) 예수께서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야 들어간다.” 고 말씀하셨다. 세례성사를 통하여 하느님 세상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우리는 이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을 배워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가? 2. 하느님은 양심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그 자유의지로부터 나오는 목소리가 바로 양심이다. 그러나 양심의 수준은 인격에 따라 다르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양심이 무디어지지 않도록 갈고 닦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조용히 들을 줄 알고, 그 ..